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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점, 상환 시 유리한 방법 알아보기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

대출을 진행하고 나서 이자를 갚을 때 다양한 방식으로 이자를 갚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인데요. 비슷하면서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에 대해서 소개해드릴테니 꼭 차이점을 인지하시고 현재 대출을 갚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갚아나가세요.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

1. 원금균등상환방식이란?

원금균등은 말 그대로 원금을 일정하게 상환하면서 이자를 갚는 방법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볼게요.

원금균등은 보시는 것처럼 매달 나가는 원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자가 계속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갚아나가는 원금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는 이자가 거의 나가지 않고 원금만 갚아나가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이란?

원리금균등은 이자를 포함한 금액인 매월 갚아나가는 금액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금액이 매월 빠져나가기 때문에 계산을 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두 이자상환 방식 중 어떤 것이 유리할까?

만약 동일한 금액을 빌리고 동일한 이자가 나가야 한다면 총 나가는 이자는 당연히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이 더 많은 이자가 나가게 됩니다.

원금균등은 상대적으로 초반에 원금이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기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더 빨리 줄어들어 매월 갚아야 하는 이자가 원금이 줄어들수록 이자 또한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원리금균등상환은 매월 갚아야 하는 금액이 일정하기 때문에 초반에 나가는 원금이 적고 나중으로 갈수록 커지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상황에 맞춰 두 방식 중 무엇을 하지 정해야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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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는 기간이 길수록 이자부담이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초반에 원금을 갚아나갈 수 있는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합니다.

향후 금리 전망에 따른 전략

시중은행의 대부분은 통상 ‘변동금리’를 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3년마다 금리변동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면 원리금균등으로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이자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금리상승기라면 원금균등으로 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

4. 만기일시상환이란?

만기일시상환은 갚아야 할 금액을 최종적으로 한 번에 갚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빌리고 3년의 기간이 정해졌다면 3년 동안은 1,000만원의 이자에 해당하는 부분만 갚다가 3년 뒤에 원금을 한 번에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의 차이

5. 주담대는 어떻게 받아야 할까?

주담대는 가장 짧게 10년부터 최장 50년까지 대출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대출을 최대로 하게되면 그만큼 내는 이자가 엄청나게 많아지는데요. 그렇다고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상환하게 되면 월 나가는 이자 및 원금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이 가장 현명할까요? 정답은 기간을 최대한 길게 해놓고 중간중간 목돈이 생길때마다 정산해서 중도상환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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