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연체기간은 며칠까지 괜찮을까요? 살다보면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신용카드 납부일에 맞춰서 대금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내 기록에 의해 향후 금융거래를 할 때 제대로 거래가 되지 않을까 마음 졸였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제가 법률구조공단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한 사실을 바탕으로 대출 연체기간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드릴게요.
대출 연체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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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기간은 며칠까지 용인될까?
우리는 대출을 받고 정해진 날짜에 돈을 내야합니다. 하지만 사정상 며칠 뒤에 돈을 처리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일단 알고 계셔야 할 점은 대출 또는 신용카드를 연체했다고 해서 반드시 금융거래에 즉각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단, 연체 시 연체 일수에 따라 악영향이 오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대출 연체기간 허용
대출 및 신용카드의 모든 연체는 연체 첫 날부터 바로 금융당국에 기록되지 않습니다. 연체 첫 날 이후부터는 해당 대출을 해준 기관에서 콜센터를 통해 납부 독촉을 하게 되죠.
납부 독촉일이 일정시간 지나면 연체 기록이 남게 됩니다.
☑️ 연체 문제 발생 : 납입일 기준 D+1 부터 최대 D+4까지 문제 없음. D+5부터 문제 발생
반드시 기억하세요. 연체는 D+5까지 갚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5일이 지나도 연체가 된다면 바로 연체 기록이 넘어가게 됩니다.
대출 연체 시 받는 불이익
대출은 영업일 기준으로 5일을 넘어서 연체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연체 정보가 기록됩니다.
👉연체 5일 이상 발생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기록 등록
👉여러 금융회사에 나의 연체기록 공유
👉신용카드 사용중지
👉추심 전화가 오게 됨
👉추심 전화를 통해 잘 해결되면 마무리
👉상환되지 않을 경우 신용카드사(또는 대출기관)에서 법원에 지급명령 요청
👉이의 신청 없이 2주 경과되면 효력발생
👉채무자의 재산 압류 가능
👉이후에도 갚지 않으면 장기채무자로 전환
👉채권자가 지속적인 연락 또는 채무자의 재산 매각 조치
연체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기 되면 즉시 모든 거래가 불가능해집니다. 따라서 연체정보가 등록되기 전에 반드시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가 한 달 이상 지속될 경우
단기 채무로 끝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자금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대출을 받을 수도 없고 장기 연체로 전환되는 경우 기존에 출금을 받았거나 신용카드 이력이 있다면 해당 내용에 대해 원금 및 연체이자까지 전부 일시상환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상환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 조치로 나의 자산이 매각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연체기록이 남는 시간
통상 연체기록이 발생하게 되면 연체금을 상환했다고 해서 바로 연체기록이 삭제되지 않습니다.
전화로 문의해본 결과 아래와 같습니다.
👉 90일 미만의 단기 연체 : 최장 3년간 연체정보 이력 공유
👉 90일 이상의 장기 연체 : 최장 5년간 연체정보 이력 공유
따라서 연체기록 자체가 있을 시에는 향후 몇년 동안 금융 거래를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연체기간
해당 내용 이후에 반드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추가적을 살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리즈로 연달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